해외파 축구선수 이강인의 어린시절
초등학교에 다니기 바로 직전이었던 2007년 당시 날아라 슛돌이 3기에서 처음 방송에서 모습을 보인 후 축구 신동으로서 이름을 알렸다. 이 시절, 같은 나이대 친구들과는 차원이 다른 축구 실력을 가지고 있었으며 7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축구 천재로 불리게 되면서 주목을 받았다. 2기까지는 아이들이 축구하면서 생기는 에피소드로 꾸렸던 방송이 이강인이 합류한 3기부터 본격적으로 승리를 추구하는 방송으로 바뀌었을 정도. 2기에도 이을용의 장남이자 후에 축구선수로 데뷔하는 이태석이 있었지만 이강인과 서요셉 등 실력이 뛰어난 아이들이 더 있던 3기와는 차이가 컸다.[1] 대한민국에서 어린 나이에 주목을 받은 선수로는 이승우와 백승호가 13살 때부터 축구 천재로 불렸는데, 이강인은 그보다 6살 어린 나이인 7살 때부터 축구 천재라고 주목을 받은 것이니 매우 경이로운 일이라 할 수 있다.
2015년에는 '로케타스 데 마르 대회'에 참가해 발렌시아를 우승으로 이끌고 대회 MVP를 수상하였다.
2016년에는 발렌시아 주 16세 대표팀에 선정되어, 스페인 전국대회에 출전해 발렌시아 주 대표팀의 준우승에 기여하였다. 이 대회의 결승전인 마드리드 주 와의 경기에서는 수비수 2명을 제치고 환상적인 중거리 슛으로 골을 기록하며 스페인 언론의 많은 주목을 받았다.
2016년 10월에는 맨체스터 시티와 아스날이 이강인을 영입하기 원한다는 기사가 나왔으며, 2017년 1월 중순에는 맨체스터 시티 단장 치키 베히리스타인이 직접 발렌시아를 찾아 라몬 알렉산코 발렌시아 단장 대행과 이강인 이적 건을 논하기도 했다.
2017년 2월에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이강인을 원한다는 기사가 나왔으며, 계약 협상 중이라는 소식이 나왔다.
2017년 2월 28일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뒤로 하고 발렌시아와 2년 계약에 합의했다.
2017년 8월에는 만 16세 나이로 4살 월반해 "국제청소년축구대회 ‘COTIF 2017’ U-20 부문에서 발렌시아 U-20 팀의 준우승을 이끌며 대회 MVP를 수상하였다. 참고로 발렌시아 유스 시절 이스코 또한 이 대회에 출전해 MVP를 받았다. 그밖에 세르히오 부스케츠, 하메스 로드리게스, 다니엘 알베스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이 대회 출신들이다.
클럽경력
2011 발렌시아 CF 알레빈 C (스페인)
이적루머
현지시각 2022년 11월 24일, 마테오 모레토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울버햄튼 원더러스가 이강인에 대해 문의했다고 전했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에 따르면 이강인의 바이아웃 조항은 약 €17m 정도이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번리 FC가 이강인의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한다.
현지시각 2023년 1월 6일, 라리가 쪽의 소식을 주로 전달하는 마테오 모레토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 이강인이 90% 확률로 마요르카를 떠날 것이라고 전했다. EPL이나 에레디비시 소속 팀으로의 이적이 유력하다고 하며 아직 어느 팀과도 진전된 협상이 없으나 상황은 아주 뜨겁다고 한다. 당초 적어도 올 시즌까지는 마요르카 잔류가 유력해 보였기 때문에 갑작스러운 뉴스를 보고 팬들은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뛸 수 있는 팀으로 갔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1월 7일, 마테오 모레토의 후속 기사에 따르면 관심을 가지는 EPL 클럽은 아스톤 빌라 FC이며, 이후 다른 기사에 의하면 울버햄튼 원더러스 FC는 이강인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한다.
1월 8일, 스페인 언론사 마르카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이강인을 영입하는데에 관심이 있는 팀은 총 4개의 팀이라고 한다. 우선 EPL의 뉴캐슬 유나이티드, 아스톤 빌라 그리고 네덜란드 에레디비시의 페예노르트, 마지막으로 EFL 챔피언십의 1위팀 번리 FC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이강인의 이번 겨울 이적시장 이적사가 보도를 주도하고 있는 마테오 모레토의 1월 9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강인의 몸값은 199억부터 시작되며, PL의 아스톤 빌라는 이강인에게 관심이 있는 팀은 맞지만 이적 사가에서 가장 앞서 있는 구단은 아니고 우선 순위를 두고 있는 선수가 따로 있다고 한다. 또한 소속팀 마요르카는 공식 이적 제안을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한국 시각 1월 25일, 마요르카 관련 소식을 전달하는 후안미 산체스에 따르면 마요르카가 이강인에게 들어온 두 가지 이적 제안을 거부했으며, 이강인은 이에 불만을 품었다고 한다. 이강인은 본인 인스타에서 마요르카 공식 계정을 언팔하고, 소개란에서도 지우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구단과의 갈등이 깊어진 것으로 보인다.
마테오 모레토에 따르면 이강인에게 1000만 유로 이상을 비드한 팀은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라고 한다. 마요르카는 여전히 겨울 이적은 바이아웃[98]이 아니면 불가능하다는 스탠스이고, 여름 이적에는 문을 열어뒀다고 한다.
댓글